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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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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진짜 싸이코 패스 아님..?"노인 5명 차로 쳐 숨지게 한 부산대생의 한탄
"아 맞다 아들~" 폭염에 '22개월' 아들 '고체온증'으로 죽게했다는 아빠 미국에서 더운 여름 차 안에 자녀들을 방치해 목숨을 잃게 한 부모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그 부모들이 살인,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편, 과거 미국에서 일어났던 유사한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저스틴은 22개월 된 아들 쿠퍼를 차에 태우고 출근한 뒤 카시트에 고정된 채 차에 타고 있는 아들을 7시간 동안 방치했다. 폭염에 차 안은 점점 뜨거워졌으며, 결국 아들 쿠퍼는 고체온증으로 숨졌다. 체포된 저스틴은 “평소 보육 시설에 아들을 맡겼는데 아들이 차에 타고 있는 것을 잊었다” 라고 말하면서 “건망증으로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에 이 부부가 오열하는 모습이 비치자 여론이 동요했으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스틴의 살인 혐의를 벗겨달라는 탄원서에 서명했으며 일부 ..
"추석연휴 첫날.."누나 부부와 함께 술 마시다 흉기 휘둘러 매형 살해한 남성 추석 연휴 첫날 누나 부부와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둘러 매형을 살해한 한 남성의 이야기가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이날 낮 아산시 주면의 한 아파트에서 63세 매형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타지역에 사는 A 씨 누나 부부는 추석을 앞두고 아산에 사는 A씨의 집에 찾아와 함께 술을 마셨으며, 이때 다툼이 일어났고 큰소리를 내면서 싸우다 결국 화를 주체하지 못한 A씨는 누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후 12시 17분쯤 다른 집에서 심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서 즉시 119 구급대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매형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함께 있던 A 씨의 70대 누나는 목과 옆구리 등을 찔려 중상을..
"어린 시절 '성폭행'했던 아저씨에게 '13년' 만에 드디어 복수 성공했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부(장용범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4)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80시간 이수하도록 명령했다. 2004년, 10살이었던 B씨(23)는 어머니가 알고 지내던 시외버스 기사 A씨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 B씨의 어머니는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아버지도 사고로인해 뇌를 다쳤기 때문에 B씨가 부모님께 성폭행 사실을 알려도 별다른 도움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성폭행을 당했던 해에 부모님이 이혼하면서부터 B씨는 할머니네 집으로 보내졌다. 가해자인 A씨의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는 기회는 12년이 지나서야 겨우 찾아왔다. 어느 날 B씨는 대구 시내의 한 버스 터미널에..
"아이의 내장까지 다 끊어져.." 생후 23개월 아이를 유치원 원장 폭행으로 세상을 떠난 참혹한 사건
'맨손으로 자동차 창문을 찢은 이유'..시민들 덮친 음주운전자 때려잡은 시민들의 힘 부산 서면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포장마차 거리를 덮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지난 28일 유튜브 ‘김소장tv’ 채널에 당시 현장을 담응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사고를 낸 음주운전자에게 화가난 부산시민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오전 4시 26분께 부산 진구 부전동에서 K3 렌터카가 보행자 2명을 쳤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포장마차에 앉아 있던 손님 10명을 연달아 들이받은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사고 이후 렌터카는 70m 가량 도주하기도 했다. 이 뺑소니 운전자 20대 A씨는 부산 시민들에게 붙잡혔다. 당시 차량에는 동승자 3명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 음주운전 사고로 행인과 포장마차 손님 등 12명(남성 7, 여성 5)이 다쳤다. 음주운전 A씨는 다른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하마터면 인명피해까지.."현재 대형 참사 막아 냈다는 운전기사들
"니가 뭔데?.." 담배피우지 말라는 노래방 주인 '소화기'로 머리 내리친 고등학생들 "니가 뭔데?.." 담배피우지 말라는 노래방 주인 '소화기'로 머리 내리친 고등학생들 예전 대구 한 노래방에서 일어난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018년 8월 29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 위치한 한 노래방에 고등학생 두명이 담배를 피우려고 했다. 그러하자 노래방 주인이 화장실이 금연인 사실을 고지했으며, 요금을 환불해줄테니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 주인 사이에 욕설이 오고가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이후 학생들은 노래방을 빠져나갔고 한시간 뒤에 노래방에 다시 찾아왔다. 노래방에 들어온 학생중 한명이 주인을 바닥에 눕혀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으며, 그동안 다른 한 친구는 음료수를 손에 쥐여주기 까지 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구석으로 주인을 데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