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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거부하던 트럼프, 공식석상 마스크 첫 착용...'자발적 착용 권고 100일 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국면에서 한사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쓰고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4월 3일 마스크 착용에 관한 자발적 권고를 내린 지 꼭 100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메릴랜드주(州)의 월터 리드 국립 군 의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일정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마스크 착용을 통한 메시지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아마도 나는 마스크를 쓸 것"이라며 "병원에 있을 때는, 특히 수술대에서 방금 내려온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특별한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게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밥먹다' 조권, "母 암판정...김혜수 덕분에 이겨냈다" 조권이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금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전역 5개월 차 돌아온 원조 예능돌 ‘깝권’ 조권이 출연한다. 조권은 유년 시절부터 데뷔 이후 3년까지, 10년간 온 가족이 단칸방을 전전했을 정도로 어려웠던 집안 사정을 덤덤하게 꺼내놨다. 초등학생 때 빚쟁이에게 시달리며 마음고생이 심했던 어머니의 모습에 연예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조권은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모든 빚을 청산했다. 하지만 조권은 군 생활 초반, 또 한 번의 위기가 있었다며 조심스레 고백한다. 조권은 "군 복무 시절 어머니가 흑색종 암에 걸리셨다. 엄지발가락부터 시작됐는데 만약 전이가 되면 하체를 전부 절단해야 한다고 들었다"며 절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멘탈이..
러블리즈 서지수, 고소미 시전 악플 박제와 경고 "언젠간 뵙겠네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악플러에 뿔났다. 12일 서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가 작성한 게시물을 캡처하여 “언젠간 뵙겠네요”라는 말과 함께 스토리에 게재했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서지수는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언젠간 뵙겠네요"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법적 대응을 암시했다. 현재 서지수가 캡처해 게재한 악플러의 게시글과 서지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서지수는 평소 브이앱에서도 악플러들의 댓글은 바로 캡처해서 회사에 직접 넘긴다고 말할 정도로 악플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취했다. 저작권자 ⓒ카인드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희철이 이호철에 전한 연애 꿀팁 전수 "연애는 자신감" 인정?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 후배 이호철에게 연애 조언을 하는 김희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은 “스물 두 살때 첫 연애를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 너는 되게 빨리 만났을 것 같은데 의외다”라며 놀라워했다. 김희철은 “원래 이성에 관심이 없었는데 당당한 모습에 만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호철은 “잘생기고 당당하니 그랬을 것”이라며 “우리가 당당하면 깡패인 줄 안다”고 말해 모두가 한바탕 웃었다. 김희철은 이호철에게 연애 꿀팁을 전수했다. 그는 “호철아 연애는 자신감이야”라며 “난 밀당 진짜 싫어한다.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머뭇거리지 말아라“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호철이를 오늘 처음 보니까 한 5분만 대화하잖아?..
코로나 시국에 영화 '교섭'촬영차 해외로 나가는 현빈...다 가려도 현빈은 현빈 배우 현빈이 영화 '교섭' 촬영차 12일 밤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요르단으로 출국하고 있다. 영화 '교섭' 촬영팀은 요르단에 도착 후 코로나 19격리 기간 8일을 거친 뒤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교섭'은 지난 3월 요르단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현지 촬영이 불발됐다. '교섭’은 코로나 19의 이후 해외 로케에 나서는 첫 한국영화인 것은 물론 요르단에서 현지 촬영하는 전 세계 최초의 작품이다. '교섭'(감독 임순례)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작권자 ⓒ카인드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하이도 놀라게 만들어 버린 소향의 저세상 가창력 12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소향, 이하이, 정승환, 이수현, 헨리, 적재, 하림 등은 포항 제철소, 안동 월영교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소향은 "버스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지 않냐. 평소에 많이 못 보여드린 시도를 해보고 싶다. 참여할 수 있어 반갑고 감사하다. 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향은 제철소 직원들을 위해 휘트니 휴스턴의 '아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선곡했다. 멤버들조차도 "너무 기대된다. 꼭 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용광로 만큼 뜨거운 열창은 버스킹을 지켜보던 제철소 직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 소향은 에일리의..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실종사건
흔한 엄마와 아들의 설레는(?) 카톡내용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와 아들’ 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시되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보자. * 친구 카톡임.. 참고로 나이 29살 직장인임... *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 ㅋㅋㅋㅋ 요즘 애들 어머니랑 카톡하는거 보면 너무 좋아보여" "친구 어머니가 20대 직장인이라는거지? 넌 대체 몇살이냐" "귀여우시네ㅋㅋㅋㅋㅋㅋ용돈없쯤이래서 최소 20대 초중반일줄.." "승현이... 불효자네... 아니 답장 잘하는거 보니 효자네... 아씨 날 되돌아보게되네" 라는 등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