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문복희'씨가 '뒷광고 의혹'에 대한 입장을 얘기했다.
지난 2일 문복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뒷광고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복희가 뒷광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은 과거 영상에서 보이지 않았던 광고 문구가 새로 재공지 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문복희는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음식 광고뿐만이 아니라 옷,화장품,가전제품,조리기구 등 수많은
광고 제의들이 들어온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서 그녀는 "제 입맛에 맞는것만 먹는다"라는 저만의 철칙이 있어서 광고 제의를 받은 것 중에서도
선별해서 괜찮을 것 같은것들만 미리 시식해보고 맛있게 먹은 음식들만 광고를 진행해 오고 있다"라 전했다.
그리고 문복희는 지금까지의 광고는 협찬이라고 명시해왔음을 강조했다. 더보기에 협찬이라고 밝혔는데,
잘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수렴해서 그 뒤로는 댓글에도 명시해왔다고 말하며 더보기 글을 수정했다는
댓글도 있던데 최근에 예전 영상을 확인하니 더보기와 댓글을 수정한 적이 절대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문복희는 공정거래법 표시광고 심사 지침이 개정돼 유튜브의 경우 9월1일부터 '유료광고포함'문구를
영상에 꼭 삽입해야 한다고도 추가 설명했다.
그녀는 "법이 바뀜에 따라서 예전 영상에도 '유료광고포함'문구를 넣어 수정해가고 있는중이다"라며
법 때문에 브랜드 측에서 미리 변경 해달라는 요청이 와서 수정을 했을 뿐이고, 해당 영상 역시 업로드 당시에
더보기로 협찬임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제가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이 너무 빨리 알려져서 아직 미숙한 점이 많겠지만 혹시나 미처
몰랐던점이 있다면 계속해서 고쳐나가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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