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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 측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 해제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드디어 풀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일본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 등 약 10개 국가·지역과

 

입국 제한 완화를 위한 교섭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하나로 현재 129개 국가·지역에 대해 외국인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번 입국 제한 완화 교섭 대상은 한국, 중국, 대만, 브루나이, 미얀마 등으로, 지난 6월 교섭 방침을 밝힌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에 이어 두 번째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재입국 허가를 받고

 

출국한 외국인의 입국을 단계적으로 허용할 것”이라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12개국과 기업인 왕래 재개 협의를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본에 입국하는 해외 방문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두 번 받는다.

 

경제인 등의 입국을 우선 허용하고 학생, 관광객을 동반한 비즈니스 여행자, 전문가, 교육생은 입국이 제한된다.

 

일본 정부는 주재원과 유학생 등 일본 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재입국도 단계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감염 확산 방지와 양립하는 형태로 국제적 왕래를 부분적,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지난 4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두 달 가까이 대부분의 관광지를 폐쇄했었다.

 

이후 일본의 감염률이 점점 낮아지면서 대부분 명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