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제레미 무디(30) 크리스틴무디(36) 이 두사람은 자칭 '응징자'라 칭한다.
이들은 2013년 7월 아동 및 여성을 성폭행한 찰스 파커(59)와 그의 아내 그레첸 파커(51)를 무참히 살해 했다.
무디 부부는 사건 당일 미성년자 성범죄자로 고지되었던 파커의 집에 차를 몰고 간 후에 사고가 난 것처럼
위장해 파커부부에게 접근 했다. 이후에 그들의 목에 총을 겨눠 쐈고 파커부부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아내인 크리스틴은 체포당시 수갑이 채워진상태로 경찰차로 향하며 "후회는 없다"라며 "소아성애자를 죽인게
내 인생 최고의 날이였다"라고 말했다. 그의 남편 또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자신의 살인행위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겼다. 이 뿐이 아니다. 부부는 이미 다음 성범죄자 타깃을 정해 놓은 상태였다. 만약 체포되지 않았다면
다음날 타깃이 된 상대를 또 살해했을것이라고 밝혀 경찰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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