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기다리고있어요”..이미 세상을 떠나버린 아빠가 돌아올까 홀로
장례식장 끝까지 지키고 기다린 강아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강아지에게 주인이란 세상의 전부와 마찬가지이다.
아직 주인과 작별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이 강아지는 갑작스러운 주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3일이 되도록 보이지 않는 주인의 모습과
슬픔에 잠긴 가족들을 보고서 녀석은 자신에게 닥친 슬픈 운명을 직감한 듯 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주인의 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을 바라보면서 같은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3일 밤을 새운
강아지 브루스(Bruce)의 사연을 전했다.
필리핀에 살고 있는 올해 4살 된 시츄 강아지 브루스는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주인은 브루스와 어울리는 걸 무척 좋아했고,
함께 라디오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나가는 등 매일 모든 순간을 함께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브루스의 주인은 갑자기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하게 됐으며,
갑작스러운 주인의 부재에 브루스 또한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녀석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상 행동까지 보인것으로 전해졌다.
브루스의 애타는 바람에도 브루스의 주인은 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으며,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리고 주인의 장례식이 치러진 날이었다.
주인이 누워 있는 관 앞에 선 브루스는 죽음을 눈치채기라도 한듯 자리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녀석은 주인의 영정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가족과 슬픔을 함께했다.
당시 현장에서 녀석의 행동을 목격한 많은 이들은 브루스의 충성심과
쓰라린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녀석이
하루빨리 상처를 회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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