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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A형 혈액형, 공포에 떨게 만든 무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혈액형이 A형인 사람들은 정말 조심해야한다.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앞서 A형은 다른 사람들보다 코로나19에 잘 걸린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A형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뿐 아니라 일단 걸리면 증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인것.

 

지난 6월 미국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해외 언론은 A형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의 독일 키엘대학교 분자유전학 연구진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매체 내용에 따르면 연구진은 산소 공급이 필요하거나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자

 

1610명의 DNA 검사를 실시해 일반인과 대조함으로써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중환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유전자 '좌위'(loci·염색상에

 

유전자가 위치하는 자리) 2곳에서 변이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좌위 중 하나는 혈액형을 결정하는 유전자이며, A형이면 코로나19 감염 시 상태가 위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연구지는 설명했다.

 

연구진은 "A형인 환자는 심각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른 혈액형 환자보다 50% 높다"면서

 

"심각한 증세를 보일 확률이 높아 산소호흡기를 사용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서 정말 충격적인 점은 A형은 코로나19 감염에도 취약하다는 점이다. 

 

남방과기대와 상하이교통대 등 8개 기관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의 확진자 1775명을 조사한 적이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한의 일반인 3694명 중 A형은 32.16%, B형은 24.90%, AB형은 9.10%,

 

O형은 33.84%다. 반면 진인탄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1775명의 비율은 달랐다.

 

A형이 37.75%, B형이 26.42%, AB형이 10.03%, O형이 25.80%였던 것. 

 

해당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O형이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내성이 강할 수 있으며,

 

A형은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