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들이 성금을 모아서 화재 피해자를 지원하는 인천소방본부 ‘119원의 기적’ 캠페인이
불과 1년 만에 모금액 1억2천만원을 달성했다.
이 캠페인은 재난 현장에서 마주쳤던 안타까운 상황의 사람들을 지원하기위해
희망을 주는 프로젝트로 소방관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캠페인에는 2800명의 소방관을 비롯해 기업 임직원, 일반 시민 1100명 등 총 3900명이 동참했다.
1인당 하루 119원씩을 모아 한 달에 3천570원을 기부하면 화재나 불의의 사고를 당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들이 추천하고 있다.
화재와 각종 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가운데,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모인 성금을 통해 15명의 피해자에게 총 4천609만원이 지원됐다.
그리고 이 밖에도 강화도 콩나물 공장 화재로 일터를 잃은 발달장애인 50명을 위해서
작년 10월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초에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40대 여성 가장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절망에 빠진 우리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한 행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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