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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부, 3단계 발령 대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한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당장 발령하지 않는 대신에

 

사회적 거리주기 2단계를 1주일 연장하겠다고 28일 전했다.

 

정부는 8월 30일로 종료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 동안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들 역시 당분간 2단계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이런 방침에 대해서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작한 지 2주가 됐으나 아직 수도권 확진자의

 

수는 열흘 연속 200명을 초과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3단계로 격상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