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요.." 임슬옹 교통사고, 경찰이 내린 결론 전해졌다

 

 

 

빗길 운전 중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임슬옹을 교통사고처리특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27일 말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임씨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고 전했다.

 

 

 

 

 

 

임슬옹은 앞서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빗길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 중이던 남성을 들이받았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사고 당시 임슬옹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