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피자 영상 가져와라"..문복희 '무편집본'에 네티즌이 더 화났다

 

 

 

음식을 끝까지 삼키지 않고 뱉는다는 일명 '먹뱉' 논란에 휩싸인 문복희가 원테이크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3일 문복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안녕하세요 문복희입니다"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먹는 장면을 편집 없이 풀로 담은 3개의 먹방 영상이 담겨있다.

 

문복희는 "먹방이 좀 더 퀄리티 있는 콘텐츠로 사랑받기 위해서 플레이팅, 사운드, 의상

 

등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테일에 많른 공을 들이고 있다" 면서 "이번 영상은 컷 편집을

 

하지않은 대표 영상 3편이고 최소한의 모자이크 처리와 음량을 조절했다"라고 전했다.

 

 

 

 

 

무편집본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먹뱉이 아니었네", "늦게라도 풀 영상을 올려서 다행",

 

"먹뱉은 해결됐으니 뒷광고 해명해주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대해서 석연치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들말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의심 정황이 쏟아졌던 월남쌈, 피자, 버블티 등의 영상을

 

공개했어야 한다는것이다.

 

 

 

 

 

 

실제로 이들이 문복희의 먹뱉 증거로 가장 많이 언급했던것들은 대부분 위 콘텐츠들로

 

해당 영상들을 보면 의심 정황들을 다량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논란 영상을 들고와야지 생뚱맞게 다른 영상을 들고 오면 어떡하나요?", "가져온

 

영상들은 웬만한 먹방 유튜버들이라면 다 먹을 수 있는 양", "문제가 된 부분은 교묘하게

 

피하고 다른 부분으로 해명하려 하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적했다.

 

풀영상이 공개된 후에도 논란과 의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와중에 문복희가

 

속 시원하게 해명을 할지 아니면 논란에 대해서 인정을 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