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추천에 뜬 동창. 무심코 들어가 피드 구경하다가 하트가 빨갛게 변했다.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거다… 아뿔사. 뭔가 발가벗겨진 기분이 든다.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이며, 생각만 해도 세상민망한 순간이다.
이러한 일을 현명하게 대처해보자.
방법은 이러하다.
먼저 '좋아요'를 누른 걸 확인한 그 찰나에 빠르게 '좋아요'를 해제한다.
그 다음에 해당 지인 계정을 빠르게 차단하는 게 포인트이다.
그리고 알림 때문에 내 아이디가 이미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잠시 자신의 아이디를 변경해준다.
(임시로 바꾼 아이디는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원래 아이디로 바꾸면 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이디가 공개 계정일 경우엔 비공개 계정으로 바꿔줘야 한다.
이렇게 하면 염탐하다 들켜도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다.
참고로 인스타그램에서 특정 아이디를 차단하면 그 사람과 교류 흔적(좋아요, 댓글 등)은
모두 사라지게 되는건 물론 계정 피드를 들어올 수도, 검색할 수도 없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계정 차단에 대한 모든 여부를 알 수 없다.
차단은 해당 계정에 방문해 언제든지 제할 수 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훈련중 물려 급기야 촬영 중단 → 응급실行 (0) | 2020.08.25 |
---|---|
"공차·피자 영상 가져와라"..문복희 '무편집본'에 네티즌이 더 화났다 (0) | 2020.08.24 |
어제(23일) 코로나 확진자 266명추가.."11일간 누적 3000명 육박했다" (0) | 2020.08.24 |
"성형외과 의사들이 수술실에 모여 성기를 '관찰'했습니다" (0) | 2020.08.24 |
"썩은물..." 사고뭉치 송대익, 가짜사나이2 대놓고 언급했다 (0) | 2020.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