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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또 '극단적 시도'했던 AOA 민아..결국 모두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에 관해 사과를 전했다.

 

지난 11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 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말했다.

 

그는 한성호 회장과 만남이 있었다며 "저는 FNC를 AOA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AOA를 그만두게 된 게

 

너무 슬펐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회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회장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냥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너무 후회되네요"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저를 걱정해 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또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 했다.

 

 

 

 

 

 

앞서 지난 8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해한 손목 사진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밤 권민아는 결국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