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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팬들 돈으로 차 사겠습니다" 구설수에 오른 연예인

 

 

 

 

잡음이 끊이지 않는 김호중이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이번에는 소속사 측의 운영 방식이 문제이다.

 

지난 6월 김호중은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목표 몸무게는 80kg이라며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시청자 게시판 사연 추첨을 통해 신형 자동차를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목표 체중 달성에 실패했다. 이에 지난 10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호중이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아쉽게도 목표 체중을 달성하지 못했다"라며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차를 기증하려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초반 공약은 시청자 중 한 분에게 차를 기부하겠다고 했으나 작가들과 얘기를 나누며

 

뜻 깊은 기부를 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했다"며 서포트 비용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관련 게시글에 대해서는 공식 팬카페 멤버들만 볼 수 있도록 지정됐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서포트 비용 사용 내용이 퍼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공약 이행을 서포트 비용을 쓰는 게 문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돈 내지 않을 거면 조용히 해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