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에 미성년자 아이돌 멤버가 유흥업소 여성으로 나와 충격을 주고있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드라마 '캬바스카 학원' 캡처본이 올라왔다.
이 드라마에는 걸그룹 'AKB48' 멤버들이 출연했다.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이중에는 미성년자들도 포함돼 있었던 것이다.
실제 내용을 살펴보니, 극 중 고등학교가 폐교될 위기에 처하자 여학생들이 유흥업소에 출근,
돈을 벌기로 결정한다. 다소 선정적인 장면과 함께 "유흥업소 처녀", "여고생", "설령 속옷이 보여도" 등
수위 높은 대사도 나왔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드라마 종영 후 나온 DVD 영상은 더 충격적, 그 자체였다.
미성년자 아이돌 멤버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술을 따르는 등 가상 접대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한 것이다. 카메라 앵글도 위에서 아래를 향해 주요 신체부위가 부각되기도 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문화", "아이돌이 성 접대부로 나오는 드라마가 있다니",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저 그룹 팬덤은 가만히 있는 거냐",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한테 무슨 짓이냐",
"진짜 싫다" 등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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