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그룹 'AOA' 출신 민아(권민아)가 극단적 선택 시도했다.
당시에 민아는 팬들과 소통하는 '고독방'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민아는 해당 카톡방에서 지난 8일 오후 10시경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해', '나 잘게',
'행복한 데로 가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짧게 남겼다.
같은 날 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현재 권민아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민아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 시도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서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디디지 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든"이라고 적으며 내용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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