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톱스타, 미성년자와 '원나잇' 의혹 터졌다

 

 

 

 

유명 일본 아이돌 겸 배우가 미성년자와 술자리를 즐긴 후에 호텔에 함께 숙박했다는 의혹이 생겨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카메나시 카즈야가 지난달 30일 한 바에서

 

미성년자 여성 두 명과 술자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당시에 동석한 여성들은 각각 17세,

 

18세 고등학생으로, 현직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이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이중 17세 A양과 호텔에 숙박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으며,

 

주간 문춘은 야마시타가 술자리가 끝난 후에 곧바로 택시를 타고 고급 호텔로 이동했으며,

 

이후에 A양도 뒤따라 호텔로 향해 야먀시타가 머물던 층으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야마시타의 행위가 도쿄도의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관한 조례' 위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보호자 위탁이나 동의를 얻은 경우, 기타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심야에 청소년을 동반해서는 절대 안 된다.

 

 

 

 

 

 

 

 

 

야마시타와 카메나시가 소속된 쟈니스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 두 사람은 여성들이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단지 바에 있던 여성들과 동석했을 뿐이며, 딱히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없었기 때문에

 

미처 미성년자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두 여성이 해당 바 점장에게 '나이를 속여서 죄송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야마삐'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 1996년 데뷔해

 

아이돌과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톱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