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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살벌하네..." '기싸움' 제대로 한 하리수와 채연..무슨일이길래?

 

 

 

 

방송인 하리수(이경은)와 가수 채연(이채연)이 갈등 폭발해 촬영장을 이탈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서는 2라운드 팀 미션이 예고됐다.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55명의 출연자들은 10개 팀을 이뤄 2라운드 팀미션에 돌입하게 됐다.

 

'와일드카드'로 살아남은 채연, 하리수, 박기량, 달샤벳 출신 수빈, 태권소녀 태미는 '트롯캣돌스' 팀으로 뭉쳐

 

선곡부터 구성과 퍼포먼스 등을 직접 준비했다. 이때 하리수와 채연은 선곡 과정에서 의견 충돌을 보였다.

 

급기야 갈등이 폭발하고말아 하리수는 "너희들끼리 다 해!"라면서 연습실을 박차고 나간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에 말에 따르면 하리수에게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다.

 

채연과는 오랜 세월 우정을 키워왔기 때문에 비교적 쿨하게 화해를 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깊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우여곡절 끝에 무대를 선보인 이후 함께 준비했던 멤버 수빈은 눈물을 쏟아냈다고 전해졌다.

 

채연 역시 심사위원 김연자의 심사평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