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한테 DM이 왔습니다"...무슨 사연이

 

 

 

래퍼 TRADE L이 AOMG '박재범'에게 연락을 받은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HIPHOPPLAYA'에 올라온 영상에서 TRADE L은 HIPHOPPLAYA 측과 짧은 인터뷰를 나눴다.

 

TRADE L은 "안녕하세요. 저는 권선고등학교 1학년 4반 13번 이승훈이다.

 

하이어뮤직의 아티스트 TRADE L이다" 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TRADE L은 최근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과 새로 계약한 17살의 아티스트이다.

 

지난 20일 하이어뮤직 측은 TRADE L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TRADE L은 "처음에는 사인히어에 지원했다라며, 하지만 영상에서 탈락했다.

 

근데 몇달 후에 밥을 먹고 있는데 재범이 형한테 DM이 왔다.

 

사운드클라우드에 있는 노래 중에 랩 한 게 있었는데 그게 좋다고 하셔서 컨택했다"라며

 

계약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TRADE L은 "학교에서 친구들이 계속 찾아온다"며

 

학교에서 저희 반 출입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