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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돌이 내가 좋대.." 유명 아이돌 멤버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소개시켜달라해 발칵 뒤집힌 사건

 

 

 

인터넷을 하다보면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알게되지만 너무나도 빠른 정보화 시대에서

 

거짓된 정보를 얻기도한다. 특히 커뮤니티처럼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에서는 더욱 더 심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게시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그들의 말을 전부 다 믿을 순 없지만

 

가끔 인증샷과 함께 공개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말을 입증하기도 한다.

 

한 커뮤니티에는 ” 아는 언니가 아이돌 매니저랑 사귄대”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제목뿐만 아니라 본문으로도 이 글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글쓴이는 아는 언니가 유명 아이돌 그룹 매니저와 사귀는데 여차저차 자신의 사진이

 

아이돌 멤버들에게도 공개 되었다. 그 사진을 본 멤버 중 리더가 글쓴이를

 

소개해달라고 했다며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연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슨 사진을 보여줬냐는 말에 글쓴이는 자신이 강아지랑 찍은 셀카를 보여줬다고 답했다.

 

 

 

 

 

 

의심쩍은 마음으로 글쓴이에게 멤버들이 환호한 이유를 묻자

 

글쓴이는 자신이 아이돌 멤버 첫사랑과 닮아서 그랬다면서 답글을 남겼다.

 

 

 

 

 

이에 재치있는 답변까지 달렸다. 강아지와 셀카를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고 말해

 

한 네티즌은 멤버가 강아지를 보고 소개시켜달라고 한것이 아니냐며 답글도 달렸다.

 

 

 

 

 

 

 

네티즌들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분위기를 보이자 글쓴이는 바빠서

 

후기는 쓰지 못할 예정이지만 자신도 당황스럽다며 주작이 아니라고 말했다.

 

 

 

 

 

글쓴이를 좋다고 했던 리더와 통화를 했냐고 묻자 글쓴이는 목소리를

 

들어보니 아이돌 그룹 멤버가 맞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일이 너무 커진것 같다며 거절하겠다고 전하면서

 

이에 네티즌이 잘했다고 말하자 만나서 거절하겠다고 마지막 답글이 달리고 게시물에 관심은 식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 저정도면 병 아니냐’ , ‘ 난 이런 주작글 너무 웃김 ㅋㅋㅋ’ ,

 

‘ 중딩이 쓴거 아님..?’ , ‘ 개유치한데 개웃김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