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적 선택을 결심한 한 사람을 살린 초밥집 사장님의 사연이 재조명이 되고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서이숙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멤버들과 퀴즈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준비한 문제는 '극단적 선택을 결심하고 죽기 전 마지막으로 식사 배달을 시킨
손님이 음식과 함께 온 '이것'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다'였다.
김숙은 "손편지"라며 정답을 맞혔으며,
김용만은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큰일이다"라면서 동의했다.




제작진은 "손편지와 비누 꽃은 모든 손님에게 나가는 특별하지 않은 서비스였지만
절박했던 손님에게는 큰 위로가 됐다고 한다. 그 후에 음식점 사장님은 혹시 손님이 다시
나쁜 마음을 먹을까 걱정돼 누군가가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 손님의 리뷰에 안부를 묻는 댓글을 여러 개 작성했으며, 그 사실들이 누리꾼 사이에 알려지면
큰 감동을 안겼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2018년에 큰 화제가 됐다.
당시 리뷰 작성자는 "사실 어제 죽으려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초밥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안에 메모랑 비누 꽃 감사하다. 받고 펑펑 울었다. 꾸역꾸역 먹으면서 스스로에 대한 죄악감으로 삼켰다.
처음으로 리뷰 남긴다. 열심히 살아보겠다. 감사하다. 자주 먹지는 못해도 가끔 다시 주문하겠다.
살려줘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던 바 있다.
이러한 리뷰에 사장님은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열심히 살아주실 손님을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
손님의 건강과 행복을 저와 저희 직원들이 기원하겠다"며 꾸준하게 댓글을 남겼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거짓말' 로 800명 검사 받게 만든 코로나 환자, '역대급 처벌' 받았다 (0) | 2020.08.27 |
|---|---|
| "목탁 때리던 힘으로 코로나 물리친다" 사찰방역 '스벤져스' 출동했다 (0) | 2020.08.27 |
| "태풍 피해+교회 확진자 다수" 현재 '아수라장'이 되버린 광주 상황 (0) | 2020.08.27 |
| "보쌈 당하는..." 소녀시대 유리, 좋은 소식 전해졌다 (0) | 2020.08.27 |
| "한반도 초토화" 태풍 바비에 이어서...마이삭·하이선 온다 (0) | 2020.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