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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작으로 논란된 송대익..구독자 또 '기만' 했다

 

 

 

주작 영상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송대익이 지난 22일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고있다.

 

올라온 영상의 제목은 '민영이의 생얼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약 5분 53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제목의 '민영이'는 창작자 이민영을 가리키는데, 

 

이민영은 그간 송대익과 여러 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연인이다.

 

 

 

 

 

 

논란이 일어났던 이유를 확인해보니 제목과는 다르게 해당 영상에서는 이민영의 생얼을

 

공개하는 내용이 아니었다. 대부분이 이민영이 송대익을 위해서 음식을 조리하며, 송대익이

 

음식을 먹는 내용이었다. 이민영의 생얼이 중간중간 잡히긴 했지만, 전부 알아볼 수 없게 블러 처리를

 

한 상태이다. 이민영을 쫓아가 생얼을 공개하려고 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이 역시 블러 처리를

 

해놓은 상태였다. 영상 자체가 주작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구독자 기만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송대익은 여러 차례 제목을 가지고 장난질을 해온 바 있다.

 

그는 지난 10일 영상에서도 "여자친구가 해준 도시락"이라는 영상을 올렸었지만, 

 

알고보니 정작 도시락을 해준 건 매니저의 여자친구였다.

 

네티즌들은 "또 어그로를 끈다", "이쯤 되면 비판도 즐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적했다.

 

그리고 피나치공 주작으로 사과한 후에도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