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집회 참석했던 경기도 포천 코로나 확진 부부에게 봉변을 당했던 보건소 직원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서 경기도 포천보건소장 정연오 씨가 출연해서
해당 사건과 그리고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정연오 소장은 "먼저 보건소 직원 두 분이 일단 음성판정이 나왔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음성판정은 나왔습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합니다만 심리적으로는 편치 않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그는 해당 사건에 대해 "우리 (보건소) 직원에게 다가와서 마스크를 벗으면서 껴안았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제 너희들도 접촉자니까 같이 검사를 하자"라고 한탄했다.

진행자는 "자신들이 이미 확진 상태에 있었으며 그랬다는 걸 두 부부는 알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라고 말했고, 정연오는 "18일 오전에 확진 통보를 받으시고 다시 포천병원에 검사를 받겠다고
가신 사실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정 소장은 "우리 직원 보호와 재발 방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와 시 차원에서 고발을 검토 중이고 협의해 두 기관 중 한 군데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뉴스케이프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50대 부부가
"나 혼자 확진되는 게 억울하다"며 보건소 직원을 껴안고 침을 뱉는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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