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스타벅스 확진자 56명 나왔는데 '직원'은 멀쩡할 수 있었던 이유

 

 

 

파주 스타벅스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56명까지 늘어난 상황이지만,

 

희한하게도 당시에 함께 있었던 직원들은 모두 감염이 되지 않았다.

 

지난 19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 야당역점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2층 매장에서 30대 여성 A씨 등이 두 시간 가량을 머물렀을 뿐인데도

 

누적 확진자가 현재 56까지 증가한 상황이며,

 

천장형 에어컨 6대가 분산 설치돼 있던 2층은 비말로 인한 감염이 빠르게 

 

퍼질 수밖에 없던 구조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스타벅스 내부에서 근무했던 직원 4명 모두 멀쩡했다.

 

 정작 이곳에 상주했었던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 미스터리한 상황의 해답은 바로 마스크와 장갑에 있었다.

 

해당 매장에 있던 네 명의 직원은 손님과 직접 대면도 했고 1,2층을 수시로 오고갔지만

 

KF94마스크와 위생장갑을 근무시간 내내 착용한걸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조치들이 감염 차단을 도왔다고 전했다.

 

마스크를 쓰면 입으로 들어올 세균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감염 위험을

 

낮춘다. 전문가들은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