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들을 속이고 광고하는 '뒷광고'를 인정하고 사과 영상을 올렸던 유튜버 양팡이 새로운 결정을 내렸다.
최근 사과 영상을 제외한 모든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만 처리했던
유튜버 양팡은 결국 채널에 올렸던 영상 전부를 삭제를 한 것이다.
논란 전에는 255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많은 인기를 끌던 유튜버 양팡의 채널에는
현재 '평생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개만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지난 11일까지 유튜버 양팡의 채널 조회수는 3700만 회였지만 14일 오전에는 사과 영상 조회수인 300만 회로 나타났다.
이는 유튜버 양팡이 '뒷광고' 의혹을 인정하고 손편지로 시청자에게 사과를 전하는 영상이다.
유튜버 양팡은 '뒷광고'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자숙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며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만 처리했었다.
하지만 "다시 복귀하려고 비공개로 해논 것 아니냐"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자
모든 영상을 삭제 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
유튜버 양팡은 '뒷광고'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내돈내산' 해쉬태그까지 올리며 타 유튜버를 조롱하는 게시글도
작성하며 사실을 부인했지만 많은 증거 자료들이 나타나면서 사과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많은 비판과 구독자 수의 엄청난 하락을 보이며 부정적인 시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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