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만 유튜버 문복희,이번엔 과거 '유료 광고' 영상서 썼던 멘트 논란?

 

 

 

470만 구독자를 거느린 국내 먹방 최고 구독자 1위인 유튜버 '문복희'가 '뒷광고' 의혹에 대해 일부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문복희가 과거 올렸던 영상들에 유료 광고 표기를 붙이면서 유료 광고였던

 

영상들이 낱낱히 밝혀지고 있다. 4일 현재 유튜브 채널인 '문복희 'Eat with boki'에 게시된 일부 영상들에는

 

유료 광고 표기가 하나씩 붙고있다. 먼저 문복희가 지난해 10월 9일 올린 떡볶이 먹방 영상에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가 붙었다.

 

 

 

 

 

 

해당 영상의 고정댓글에서 문복희는 구독자들의 요청이 많아서 떡볶이를 선택했다 라고 설명했었다.

 

그녀는 다른 거를 먹을까 하다가 떡볶이 요청이 많아져서 이미 유명한 브랜드보다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이로 가져왔다라며 구체적으로 내용을 적었다.

 

'더보기란'에도 유료광고에 대한 언급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는 유료 광고로 밝혀졌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11월 16일 피자 먹방 영상도 알고보니

 

유료 광고인것으로 확인됐다.

 

 

 

 

 

 

 

이때에도 문복희는 고정 댓글을 통해서 "치즈와 탄수화물이 땡겨서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피자헛 치즈피자를 가져왔다"라고 말했었다.

 

이어서 "요즘 피자 한판에 2만원이 훌쩍 넘어서 넘나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두 판에 25,900원이길래

 

바로 주문했다"라면서 "포장은 19,900원이라 동네에 피자헛 있었으면 바로 달려가서 포장해 왔을거다"

 

라고 강조했었다. 마찬가지로 유료 광고였던 이 영상의 더보기란에도 유료 광고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해당 사실들을 뒤늦게 알게 된 네티즌들은 "시청자 기만"아리면서

 

비판이 여기저기에서 쏟아졌다.

 

한편, 문복희는 "광고임에도 광고임을 밝히지 않았던 적이 있다"라며 "더보기란을 보지않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은 부분이 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