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을 조언 위해 제일 활발한 채널에 글 올리는 점, 그리고 음슴체 이해 부탁 드립니다.
30대 여성임. 2살 위인 남편, 4개월 딸 하나 있음.
난 현재 육아휴직 중이고, 남편은 자영업을 하고 오후에 출근을 함.
며칠전이었음.
남편이 오전에 사무실에 갑작스레 일이 생겼다고 잠깐 다녀오게 됨.
오는길에 같이 먹을 점심 도시락을 사옴.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남편은 출근 전까지 좀 자겠다며 방으로 들어갔고, 난 아기가 자길래 난 욕실 청소를 했음.
락스로 물청소 하고 세면대, 욕조 실리콘에 곰팡이가 있길래 스프레이 락스를 한번씩 더 뿌려두고 나옴.
한시간 정도 후,
남편이 출근 위해 씻겠다며 욕실로 들어가길래
락스 뿌려놨으니 물로 헹궈달라고 부탁했음.
그랬더니 왜? 라고 하며 정색 하는 표정..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고, 그럼 그냥 조심하라고 했음.
설마 기분 나빠서 저러는걸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삐져서 나감.
아기랑 내게 인사도 안하고 나가기에 전화해서 따지니 나보고 저부탁이 개념이 빠진거라고 함.
카톡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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