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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새로운 활동 시작한 임보라, 과거 얘기에 눈물 흘리다

 

 

 

 

 

배우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임보라 씨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YTN star에서는 임보라 씨와 반말을 컨셉으로 인터뷰를 나눈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임보라 씨는 최근 촬영하고 있는 웹 드라마 '만찢남녀'에 출연하게 된 배경과 배우로서 앞으로의

 

활동과 목표, 다짐 등을 밝혔다. 임보라 씨는 웹 드라마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다. 그의 10대 시절이 어땠는지

 

질문에 "처음에 디자인 준비를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홀로 서울에 상경해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공부를 병행하면서 생존을 위해 PC방, 피팅모델 등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는 "나는 상황을 탓하는 것을 안 좋아해. '이런 환경이어서'라는 건 핑계라고 생각을 하고"라며

 

"혼자 있으니까  어쩔 수 없었어. 그땐 정말 힘들었거든"이라고 말했다.

 

말을 하던 중 감정이 북받친 임보라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애써 웃음을 보이면서도 "너무 어린 나이인데 뭐 미팅 같은 것 다닐 때도 혼자서 다녔고 물어볼 사람이 없었어.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라고 지난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임보라 씨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내 감정에 솔직한 편이야"라며

 

웹 드라마 속 직진남 캐릭터 '남욱(김민규)'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했다.

 

150만 명 팔로우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임보라 씨는 '만찢남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로 앞으로 행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보라는 화장품 브랜드 CEO, 카페 CEO 등 활발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한 래퍼 스윙스와 지난달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이에 대해 언급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