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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기생충같은 가난한 친구가 너무 싫다

제목 자극적인거같아서 미안해
생각하다가 너무 빡쳐서
난 이제 중3되는데 나랑 어중간하게 친한애가 있어
같이 노는 무리중에 나랑 은근 신경전있는데 겉으로는 친한?
걔가 솔직히 형편부족하거든 근데 난 아버지 사업하셔서 애들한테 먹을꺼 사주고 반에 햄버거 세트 돌리고
ㅋㅋㅋㅋ걔가 비꼬는걸 잘해
내가 한달에 3만원씩 기부하는데 나보고 넌 돈도많은게 뮤슨 그정도만 기부해ㅋㅋㅋ기부하긴 아깝냐?
또 야 넌 공부왜하냐 나중에 니 아빠 사업물려받아야지 왜 물려받을 자신감은 없냐ㅋㅋㅋㅋㅋㅋㅋ하긴..
솔직히 얘가 평소 날 띠껍게 생각하는건 맞음
그렇다고 내가 자랑하고 이런건없음
이렇게 내 뒷땀까고 앞에서 욕해도 엄마가 간식쏘면 드럽게 잘쳐먹음;
얘는 틈만나면 나에 대해 안좋은 소문 퍼뜨리고 어휴
내가 제일 짜증나는건 어제 애들이랑 애슐리갔는데 내가 애들한테 쏘라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막 아맞다 너가 전에 우리한테 ~사준다했었지 않아?
그냥 애슐리 사줘ㅋㅋㅋ설마 말바뀨는건 아니지?
이런데 딴 애들은 솔까 애슐리는 오바자나 거의 10만원인데ㅋㅋㅋ 그래서 야 애슐리는 오바다 걍 떡볶이ㄱㄱ 이러고 있는데 지혼자 아 왜ㅋㅋ사주면 되지 왜 혹시 망했어..? 이러는데 그 망했어..?할때 말투 어휴
그래서 엄마한케 말해서 그냥 사줬음 진짜 가난한가 틈만 나면 혹시 망했어..?이러고 아 진짜 한전 따지고 싶은데 그냥 개학해서 머리끄댕이 잡고 싸유든 어떻게든지 사과받아낼거님
안쪽필린가 에휴 진짜 싫다 주위에 이런애있으면 어떻게해야되죠
아갑자기 생각났는데 전에 남자친구있었음..지금은 솔로.. 처음이자 마지막..ㅋ 근데 막 애들헌테 쟤 남자 돈으로 사귀는거라고ㅋㅋㅋ소문내서 한동안 여우취급 당했음 후..ㅠㅠㅠㅠㅠ
와 오늘 시내약속잡았는데 역시나 바로 이러네요 ㅋㅋㅋㅋㅋ오늘은 말 참이쁘게 하네요ㅋㅋㅋㅋ일단 친구들한테 따로 말했어요 그랬더니 자기들이 도와주겠데요 휴..오늘 다 풀고올게요ㅠㅠㅠ!!!!!!!!!
??????????????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새벽에 갑자기 열받아서 글을올렸는데 이렇게까지 베톡이 될주는 몰랐습니다
일단 제 말투 지적해주시는분들한테 죄송하고요 돈으로 친구사귄다는 분들 계시는데 아버지가 전에는 그저 그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박을친건데 지금 친구는 전에부터 친했건 친구입니다 그리고 친구들한테 따로사주는건 별로없어요 그렇다고 화장품같은걸 비싼거안들거다녀요 학교에 간식쏘는건 어머니께서 갑자기 쏘는거라서 저도 잘 모르고있을때가 많습니다 그것도 체육대회나 방학식 같은날에 쏘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잘난체를ㄹ 한다고 하는데 기부 3만원도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 야 너도 기부해? 해서 응ㅋㅋ 이러니까 얼마? 해서 3만원이라고 말했는데 그 짜증나는 친구가 그정도만 기부하고 라는겁니다
친구가 없어서 돈으로 친구를 사귄다..예전부터 친한 친구들이라서..
그리고 그 짜증나는애는 오늘이나 내일 한번 만나자고해서 사달라고하면 개망신주겠습니다
댓글써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ㅠ
아 그리고 전에 한번 크게 화낸적있어요 그때 뭔일인지는 기억안나는데 내가 물주로 보이냐 내가 제벌도 아닌데 왜이렇게하냐고 온갖쌍욕하니까 카톡으로 너무 편해서 장난친거라고 다신 안그런다고 했거든요ㅋㅋㅠㅠㅠ 에휴 이젠 그냥 망신을 줄게요
그리고 그 짜증나는 애 원래 애들이 다 싫어해요 근데 뭐라해야되지 7명끼리다니면 은긍히 걔만 빼놓고 다니고 그래요 막 그년이 저한테 비꼬면 애들이 막 아 초치냐ㅡㅡ이러면서 걔빼고 화장실가고 그래요 ㅠ 근데 왕따는 안당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