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을 정리하던 한혜진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4년 만에 새집으로 이사한
한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정리하면서 오래된 앨범을 꺼냈다.


한혜진은 "저만의 숙제가 있다. 오래된 앨범이 사진을 부식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늘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앨범을 정리하며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보던 한혜진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한혜진 역시 다시 한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혜진은 "나이 드나 보다. 눈물이 많아진다. 사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사촌들이랑 같이 살 게 되면서
엄마는 저보다 어린 나이에 대가족을 꾸려갔다. 저한테 늘 신경을 못 써줬다고 생각했다.
엄마랑 술 한잔하면 원망하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엄마랑 찍은 사진을 보는 순간 엄마가 치열하게,
정성을 다해서 나의 어린 시절을 함께 했다는 걸 느꼈다. 많이 반성했다"고 말했다.


눈물을 닦은 후에 한혜진은 어머니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한혜진이 "엄마 이거 어딘지 알아?"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단번에 "관악산"이라고 대답했다. 한혜진은 어머니에게 함께 앨범을 정리하자고 제안했고
사진 정리를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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