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느낌 오졌다ㅠㅠ"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놀랐다는 '80년대' 한국영화 속 인테리어
80년대까지 갈거없이 90년대, 00년대 한국영화만 봐도 집안 인테리어
그 시대 느낌 팍팍나고 촌스러운 경우 많아서 전혀 이런쪽(?)으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인테리어가 옛날느낌이나 위화감 없이 이뻐보여서 캡쳐해봄
89년 개봉작 서울무지개라는 영화임
여주가 사는 아파트
식물, 조명 등 소품들도 이쁜데 80년대에도
저런 양문형 디자인 냉장고가 있는줄 몰랐음ㅋㅋ
그리고 올화이트임.......체리 옥색 구경불가..
내가 구한 파일은 화질이 이모양인데 사실 이 영화를 케이블에서
hd로 틀어주는걸로 봄... 선명한 화질로 보면 더 이쁨ㅋㅋㅋ
세상 힙한 투명전화기
신호 들어올때 저 파란 네온불빛이 깜빡깜빡 점멸함
이렇게 들면 불빛 사라짐 (여주존예..)
조명이나 소품들 존예로움
러그도 존예
세상 힙한 거울
여주존예...
세상 힙한 시계
재떨이조차 이쁜거 보임..? 걍 지나칠법한 모든 소품들이 정말 다 예쁨
여주가 가난한 예술가 남친이랑 궁상떨며 살던 무명모델->스폰 받으면서
점점 승승장구하게되다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런 내용..
여기서부터 남친이랑 가난하게 살던때 집임
아니 노란장판 어딨어요....
여주 왜케이쁨
여기도 여기나름대로 힙하지않냐...
영화 자체는 그저 그랬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여주 입고나오는 옷들이나
인테리어같은게 이뻤음ㅋㅋㅋㅋ
여긴 여주 소속사 사장 집
참고로 저 남자배우분 박영규씨임..
완전 카리스마 넘치는 역으로 나와서 순풍산부인과로 알고있던 나덬은 적응불가...
여주가 나중에 캐스팅되는 다른 기획사인데 이름이 쟈니기획ㅋㅋ 쟈니스 생각남
당연히 옛날영화라서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는데
내가 상상한 80년대 한국영화치곤 너무 세련돼서 파일구해서 캡쳐해봄
그럼 예쁜 여주짤로 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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