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겸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오랜만에 유튜브에 갑자기 모습을보여
복귀 가능성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읻.
지난 25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욕지도1' 영상에 이어 '욕지도2' 영상을 올렸다.
한편, 쯔양은 '욕지도1' 영상을 올리면서 "지난 7월에 촬영했었던 욕지도 영상들을 올리기로 했었는데
영상들을 올려야 하는 건지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여러 생각과 고민 끝에 욕지도 영상들을 꼭 올리고 싶어서 업로드하게 됐다" 면서
"수많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신 분들께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먼저 올렸던 욕지도1 영상에서는 김밥 세 줄, 라면 5인분, 디저트 팥빙수를 먹었던
쯔양은 두 번째 영상에서는 곱창을 선택했다.
그녀는 소 한 마리에서 나온 9.4Kg, 16M 길이의 곱창을 먹으며 "말도 안 되게 맛있다.
하나도 안 물린다"고 감탄하는듯한 모습이였다.
이 영상은 업로드 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220만 뷰를 돌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네티즌들은 "곱창 맛있겠다.. 쯔양님 웃는 모습 많이 보고 싶네요",
"복귀하려는 영상이 아니라 사건 터지기 전에 찍었고 팬분들과 업로드하기로 약속했던 영상이다",
"쯔양은 그냥 복귀하는 걸로 하자. 얜 잘못 없는데 왜 은퇴해야 하나?", "돌아오세요 제발",
"이제 힘든 일 없이 방송 쭉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
방송하고 싶으면 돌아오고 싫으면 오지 말고 그러면 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
쯔양을 그리워하는듯한 댓글들이 다수 달렸따.
앞서 쯔양은 지난 8월 연예인 및 유튜버들의 '뒷광고' 파문이 터지자
일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자취를 감췄다.
당시 그녀는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시기 무지해 짧은 기간 동안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예전에 사실대로 말씀드린 바가 있다"면서
"그 뒤로는 오랜 기간 광고 표기 관련법에 대한 사항을 준수하며 시청자분들을
기만하지 않고 정말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방송을 해왔다고 맹세한다"고 말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몰래 계속 뒷 광고를 해왔다',
광고가 아닌 영상임에도 '이건 무조건 광고다' '탈세를 하였다' '사기꾼'이라는 등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 이상의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뒤 유튜브, 아프리카 활동중단 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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