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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내가 미쳤나봐~".. 현재 네티즌들 사이서 재조명되고 있는 지하철 4호선 2PM빌런

 

 

 

최근 지하철에서 여러 빌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3호선 한 여성은 신발을 벗고 발을 뻗어

 

좌석에 2~3개를 차지해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1호선에서는 한 남성이 지하철 손잡이 봉에 거꾸로 매달려

 

마치 메이플스토리 도적 전직교관 ‘다크로드’를 연상케 하는 사람도 있었다.

 

 

 

 

 

 

지하철에서 여러 빌런(?)들이 존재했었지만 가장 유쾌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진정한 빌런은 아마 4호선 2PM남성일 것이다.

 

그는 지하철에서 2PM의 대표곡인 ‘Again & Again’ 안무를 추고 있다.

 

 

 

 

 

파란색셔츠에 정장바지를 입고 있는 아마 회사원인 듯 한데 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영상을 찍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드폰을 끼고서

 

지하철이 자신의 무대인 듯 열정적으로 노래와 안무를 선 보였다.

 

그를 실제로 본 많은 사람들은 영상을 찍으면서 확실한 무대매너(?)에 웃음까지 터뜨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직서 내고 오셨나 ㅋㅋㅋ”, “복권 1등 당첨되고 은행가는길인가”,

 

“이 분 볼때마다 김용명씨 생각남 ㅋㅋ”, “민폐긴하지만 가끔 저런 사람들 나타나서 저런짓 해도 재밌을듯”,

 

“저러다가 문 열리면 레전드”, “저 분 최소 투피엠 데뷔조였다”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