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고 싶다면서 고민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거제도 조선소에서 일하는 36세 송양오 씨가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일을 하면서 부수입을 얻고 싶어 주식을 시작했다.
그런데 몇 번이나 바닥을 쳤다”면서 말을 시작했다.
그가 힘들 때마다 옆에 있어 준 건 여자친구였다.
여자친구는 “괜찮아, 할 수 있다”며 격려하고,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올해 5월 송양오 씨는 압박감과 불안함에 모든 걸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친에게 “나 같은 놈 옆에 있어봤자 도움이 안 되니까 그냥 가라”고 헤어짐을 고했다고 한다.



여친은 “오빠는 힘들 때마다 나를 붙잡았잖아, 내가 옆에 있어줬잖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나를 붙잡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양오 씨는 “됐다. 이젠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열흘 뒤 생활비가 부족했던 송양오 씨는 다시 여자친구에게 연락했지만
여자친구는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헤어지자고 했다가 열흘 뒤에 돈을 빌려달라고?
나 같아도 연락을 안하겠다”라고 일침했다.
그리고 이어서 그는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도 해줄 수 있는 게 뭐냐.
우선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는 데에 몰두해라”면서 사연자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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