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시민 조두순..더 따뜻한 사회가 되길"..조두순 출소 앞두고 불안해 떠는 시민들에게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말했다

 

 

 

올해 2020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12월 출소예정인 조두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안산에 거주하던 조두순은 출소 후에도 안산으로 돌아가 생활할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안산 주민들은 불안함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 한 시민으로 돌아오는 조두순에게 경계심을 갖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그보다는 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리고 조두순은 법률에 의해 나올 수 밖에 없고 출소 후

 

거주지에 대해서도 강제로 막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는 조두순을 두둔하는것이 아니라

 

법에 의해 처벌을 다 받은 조두순에게 또 다른 형벌을 주기 위해서는

 

법에 의해야 한다는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안함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주변 CCTV를 설치하고 경찰과 교육부와 함께 협의해 경비를 강화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조두순은 2008년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올해 말 2020년 12월 13일 에 출소할 예정이다.

 

출소 후 사회에 나와 사람들과 같은 일상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