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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지껏 사생활은 감추던 비, 결국 '부부 사이'가 드러났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가수 '비'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만났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눴다.

 

 

 

 

 

그리고 박진영은 갑자기 비 아내 김태희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비에게 "나도 너를 사랑하고 많은 팬들도 너를 아끼만..."이라고 말하다 잠시 머뭇거렸다.

 

박진영은 "제수씨(김태희)는 정말 네 단점에 관해선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멋있는 남자가 다 있지. 어쩜 이런 사람이 내 남편이지'

 

라는 느낌으로 쳐다보더라"라고 기막혀하는듯 했다.

 

 

 

 

 

 

한편, 부부동반 모임에서 비와 김태희를 본 박진영 소감을 말했다.

 

이에 비는 부끄러운 듯 가만히 웃기만 했다. 

 

박진영이 계속 장난삼아서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비는 "(아내가) 순진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내가 그만큼 잘한다"고 자신 있게 그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박진영은 정색하면서 "그래..."라고 답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 9일 결혼했다.

 

이들 부부에겐 4살, 2살 된 딸이 있다. 비는 그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도

 

아내를 비롯한 가족 얘기는 거의 하지 않았다. 질문이 나와도 대답을 피한것으로 알려졌다.